
1.서론
오늘은 맘대로쓴 작가님의 [ 초월자들이 집착하는 티어표를 만들었다 ]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노벨피아에서 무지막지한 파워로 랭킹 순위권에 등극한 소설입니다.
맘대로쓴 작가님의 경우 전작인 [뽑아키운 영웅들이 집착하는 마스터가 되었다]가 있는데요.
제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전작이 인기가 없으니까 신작으로 갈아타는(?) 느낌으로 보이네요..
전작을 계속 연재해 주실지 의문입니다..
(현 시점 기준 23화를 기준으로 적어졌습니다.)
2. 줄거리
3750화짜리 소설을 42회독 한 평범한(?) 주인공
어느날 파워밸런스에 관한 주제로 토론을 하던 중 읽었던 소설로 들어오게 된다.
[초월자들이 집착하는 티어표를 만들었다]의 첫 시작은 3년차에서 부터 시작된다.
주인공은 42회독한 소설이자 초월자들이 가득한 세계로 빙의(빙의인지 정확하게는 확인불가)했는데 아무런 능력이 없었던 것.
주인공은 3년동안 딸배로 일하게 되고 능력이 없으니
인터넷에서 커뮤질을 하게 된다.
주인공의 커뮤질 취미는 티어표와 파워밸런스를 적는 것인데
42회독 한 짬밥이 어디 간 것은 아닌지 정확한 밸런스와 티어로 이름을 높이게 된다.
3년동안 주인공은 엄청난 인지도를 얻게 되는데…
그 와중 방랑상인에 의해 [다차원 초월자 갤러리]에 초대 받게 된다.
그 뒤로 갤러리에서 초월자들의 티어표를 만들어주고 갤러리에서 아이템을 사며 강해지는게 주 내용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노벨피아 [초월자들이 집착하는 티어표를 만들었다]를 통해 보면 좋을 것 같다.
3.소설의 장점
3-1.티어표와 랭킹을 주제로 한 원초적 욕구를 느끼게 하는 소설
이 소설을 보다보면 쇼츠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가끔씩 든다.
쇼츠에서 만약 당신의 지역이 나오며 OO시 OO구 수입 순위 TOP 100
안 들어가 볼 수가 있을까?
나 같으면 들어가 볼 것이다.
알고 보니 옆집 형이 우리 동에서 수입 순위 3위라고?
믿을 수가 없다!! 나랑 나이차이도 얼마 안나는데?
소설 속 초월자들도 마찬가지 아닐까.
특히 비교하는 대상이 자신이라면?
누구나 미쳐 날뛸 것이다.
심지어 근거가 어느 정도 확실하다면 더 그럴 것이고.
나는 이 소설에서 원초적인 욕망을 봤다.
아무것도 모르는 TOP 10위를 보며 아 얘가 누굴까를 생각하게 하는 소설.
간만에 재밌는 소설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3-2. 계속되는 흥미로움
소설이 순위권에 올라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다.
캐릭터의 생동감, 여러 흥미로운 플롯, 재미 등등.
나는 가장 크게 느끼는 것을 재미라고 생각하지만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흥미를 끌 수 있는가? 라고 본다.
이 소설은 매 편마다 다음편의 흥미를 느끼게 하는 묘한 소설이다.
내가 보았을 때 순위권에 빠르게 안착한 이유가 흥미를 끌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3-3. 빠른 템포
초반부가 매우 빠르다.
아직 23화에 불과함에도 벌써 7성을 앞두고 있다.
아직 초월자와 차이가 엄청나기에.
빠르게 올라가려는 것이 보인다.
이것도 나중에 가면 단점이 될 수 있지만
초반부에서 이처럼 빠른 템포는 장점이다.
내 생각이지만 앞으로 있어 템포 조절을 잘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4. 소설의 단점
4-1. 소설의 목적이 존재하지 않는다
소설에 목적이 없다는 것.
이것은 바다 위에 떠다니며 목적지 없는 항해를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지금 주인공의 목적은 무엇일까?
단지 잘살아보자일까?
내가 보았을 때 주인공의 목적이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아직 극 초반일 때 목적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생각해보자 이게 일상물일까? 그럼 왜 강해져야하지?
이런 생각이 들게 된다면 독자들은 보지 않을 것이다.
아직은 흥미로 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흥미가 떨어지기 전
주인공에게 목적을 하나쯤은 쥐어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4-2. 포인트의 본질
내가 생각했을 때 소설에 있어 숫자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화폐의 관념, 전쟁 소설에서 병사의 숫자, 심지어 각 종 원자재의 숫자 등등.
이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갤러리 포인트일 것이다.
이 포인트를 너무 많이 주는 것에 대해 나는 미래에 파워인플레가 나오지 않을까?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필자가 봤던 소설 중 숫자로 가장 어이 없었던 것이 드래곤을 잡았는데 강철이 몇만톤이 나왔단다.
분명 인기가 있던 소설이였다.
칼 한자루에 강철이 얼마가 들어가고 풀플레이트 갑옷이 희귀하다면서 강철이 몇만톤…
풀플레이트 갑옷.
강철 몇만톤이면 얼마를 생산하겠는가?
주인공이 마지막에 얻은 포인트는 12화 기준 49만6109포인트.
분명 23화 기준으로는 엄청난 포인트를 더 얻었을 것이다.
이 포인트 49만 자체도 엄청난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이 소설 자체가 초월자를 겨냥하고 있기에 별 것 아니라고 생각 할 수 있으나.
갤러리 자체가 주인공인 오즈를 제외한다면
그렇게 쉽게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숫자를 조심해야 소설이 오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4-3. 하렘태그가 달려있는데 언제나옴?
이건 나의 생각이다.
사실 하렘 태그가 달려있어도 하렘이 되는 것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지금 상황에서 주인공을 여자라고 오해하는데 언제쯤 이쁜 닭장누님들과 알콩달콩 하겠는가.
이쁜 누나들과 알콩달콩 하는 모습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단지 내 생각이다.
5.총평
23화 기준 4.1/5점
필자가 봤을 때 이 소설을 반짝 하거나 오래가거나 둘 중 하나일 소설이다.
이 소설 리뷰를 빠르게 하려 했는데 (순위 중위권일 때) 벌써 이렇게 치고 올라올 줄 몰랐다…
분명 지금 기준 재미있는 소설이니 한번 읽어보는 것이 나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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