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munpia.com/novel/viewer/598545/8812702)
1. 서론
오늘은 문피아의 공모전 TOP3안에 들어가는 소설.
솔도솔도 작가님의 [ 1000조 셸터의 주인이 되었다 ]를 리뷰해 보겠습니다.
솔도솔도 작가님은 기성 작가님이십니다.
전 완결 작품으로는 [환생엘프는 음악 천재]가 있습니다.
참고로 원래 제목은 [완벽주의자의 아포칼립스 1000조 셸터] 라고 하네요.
지금은 잠시 바꿔놓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모든 리뷰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2. 줄거리
건축 시뮬레이션을 좋아하는 주인공.
컴퓨터 공학과를 나오고 취업을 하려는 시기에 AI가 나오며 취업이 어려워집니다.
주인공은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알바를 전전하며 돈을 벌어야했기에 스펙을 쌓는데 실패하고.
결국 노가다판에서 돈을 법니다.
그러던 중 평소 루틴 처럼 복권을 사게 됩니다.
그래서 당첨된 7억 원 가량의 돈.
당첨 된 후 서울 구경이나 하자는 마인드로 홍대 구경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 홍대 길거리에서 설문조사를 하게 되는데.
설문조사 내용이 아포칼립스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하는 것은? 이었습니다.
주인공은 여기서 안전한 셸터를 선택하고 총 49가지의 질문의 답변을 합니다.
거기에 마지막 서술형 문제는 엄청 꼼꼼하게 적어내죠.
그러자 셸터의 가격을 추산하게 되는데 총 1000조 원.
마지막으로 50번에 주인공의 재산을 털어 구매하겠냐는 질문이 나오고 주인공은 수락합니다.
그 뒤로는 주인공이 1000조를 가지고 쉘터를 만들고 아포칼립스를 대처해 나가는 내용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문피아의 [1000조 셸터의 주인이 되었다]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소설의 장점
3-1. 셸터를 만드는 재미
일단 1000조 셸터.
소설의 이름이 그렇듯 일단 1000조를 가지고 쉘터를 만들어야 하잖아요.
여기서 다른 소설들은 그냥 순식간에 만들고 인류 멸망의 날 시작!
이러고 넘어가는데 이 소설은 다릅니다.
하나하나 주인공이 만들어요.
근데 주인공이 셸터를 혼자 만들기는 사실상 불가능하잖아요.
그래서 1조 가량 되는 AI비서를 구매해서 같이 만듭니다.
저라면 어떻게 만들지 상상하게 되더라구요.
타이쿤이나 영지 건설 이런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초반 부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3-2. 평범한 좀비물을 거부한다
이 소설 생각보다 개연성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아요.
좀비가 막바로 되는 게 아닙니다.
소설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변 사람들에게 퍼트리고 싶어져요.
정말 착한 사람이라 “나는 남들에게 안 퍼트릴거야.”
이런 생각을 가지면 바이러스는 그 사람을 엄청난 고통을 주다가 결국 죽입니다.
근데 만약 침이나 피 이런 걸로 사람들에게 퍼트린다?
그럼 마약과 같은 쾌감을 줍니다.
사람들은 결국 좀비처럼 행동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좀비처럼 일반 사람들을 감염시키려고 움직입니다.
보면서 참신하다고 느꼈어요.
3-3. 호기심 유발
주인공은 분명 셸터 능력을 골랐어요.
근데 분명 믿을만한 동료, 생존 기술, 일신의 무력을 고른 사람들이 있을 건데.
나중에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이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랑 주인공이 어떻게 상호작용 할 지 궁금합니다.
특히 믿을만한 동료.
믿을만한 동료를 능력으로 받을 수 있나 싶어요.
하여튼 저는 호기심이 유발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장점으로 적었습니다.
4. 소설의 단점
4-1 느린 전개
이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더라구요.
전개가 진짜 느립니다.
50화 기준 아직 극 초반부입니다.
셸터 아직 사람 다 차지도 않았어요.
이게 도대체 소설이 얼마나 길어질 지 감이 안 잡힙니다.
전개 느린 걸 싫어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4-2 설명이 너무 많다
진짜 설명이 소설의 반을 차지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셸터 만드는 부분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설명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설명이 많은 소설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4-3. 주인공이 안일함
소설을 보다보면 주인공이 좀 안일해요.
생각이 없는 것은 아닌데 좀 뭔가 아쉽습니다.
초반에도 AI로봇 하나만 쓰는 것도 그렇고 컴공이라면 AI 교차검증도 생각해볼 법 한데 말이죠.
또 군대가 주인공 쪽을 훑고 지나가는 파트가 있는데 여기도 조금 아쉽게 행동하죠.
셸터를 건설하는 기간이 30일이면 촉박한 느낌인데 소설 속 주인공은 넉넉한 느낌이구요.
조금 보면서 걸려요.
텁텁한 소설 싫어하시면 안 맞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5.총평
49화 기준 3.5/5점
보면서 아직 셸터 건설하고 이런 파트밖에 못 봐서 본 게임 평가를 못한 기분이 듭니다.
이 소설은 좀 보다가 한번 다시 리뷰 해볼게요.
지금 기준으로는 3.5점이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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