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회귀한 줄 모르고 구단이 방출함 리뷰와 후기

이미지 : 문피아- 회귀한 줄 모르고 구단이 방출함
이미지 : 문피아- 회귀한 줄 모르고 구단이 방출함 (https://www.munpia.com/novel/detail/491034)

1. 시작하기 앞서


오늘은 문피아에 축구 소설을 하나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산천 작가님의 [회귀한 줄 모르고 구단이 방출함] 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산천 작가님은 기성 작가님이십니다.

작가님 작품은 [천마는 평범하게 살 수 없다], [일곱 개의 꿈], [탤런트 스토어], [마법의 제왕], [비주류 마법사], [내 머릿속에 2000년 마법역사],[꿈만 꾸면 강해져], [축구를 너무 잘함], [회귀한 줄 모르고 구단이 방출함], [전생혈마], [내 안에 무림 있음] 등등이 있습니다.

모든 리뷰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이번편은 장점에 큰 스포가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2. 줄거리


주인공인 강현우.
그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비밀이 있었습니다.

그 비밀은 세 번의 환생 기회가 있다는 것.
초월적인 존재가 말하길 전생에 세상을 구한 대가라고 합니다.

첫 번째의 삶은 맨유에 들어가 여자와 유흥으로 선수 생활을 망쳤고

두 번째의 삶은 맨유에서 축구만을 위한 삶을 살아 성공하여 32살에 은퇴 당시 주인공의 번호를 상징하는 7번 유니폼으로 물들 정도로 선수로서 좋은 삶을 살았습니다.

32살에 남은 여생을 즐기려던 찰나 부모님이 암에 걸려 세 번째 삶을 살기로 맘을 먹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삶에 들어감과 동시에 인종 차별 문제를 겪게 된 주인공.
주인공은 이 일을 계기로 맨유를 나오게 되고 맨시티에 들어가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피아의 [회귀한 줄 모르고 구단이 방출함]를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소설의 장점


3-1. 후피집에서 피폐를 뺀 소설

이 소설 축구 소설인데 주인공을 버린 맨유의 후회, 집착이 엄청납니다.
누가 보면 맨유가 히로인인줄..

맨유가 주인공을 버리고 후회하면서 어떻게든 되찾고 싶어하는 그 모습을 보며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맨유 팬들도 그렇고요.

뭐 피폐도 해당 될 수 있긴 하겠는데 그걸 상대방 입장에서 보여주는 건 아니니까.
(진짜 가끔 맨유 구단주 보여주긴함)

생각보다 이걸 보는데 재밌더라구요.
후피집 좋아하면 추천드립니다.

3-2. 과감하게 귀화

후반파트에 나오는 내용이긴 한데 주인공이 협회랑 싸우면서 결국 귀화합니다.
전 여기서 좀 좋게 봤어요.

대부분 보면 협회 사람들을 바꾸고 억지로 대한민국 월드컵 우승 땅땅땅.
이렇게 끝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근데 이 소설은 쿨하게 귀화해버리고 끝내버립니다.

이 소설이 나올 당시 축구 협회 욕먹고 이럴 시기였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이런 결단이 나왔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반 파트에서 협회랑 싸우는 파트가 굉장히 많이 나와요.
즉 축구 경기 외적인 부분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저는 재밌게 봐서 장점에 해당된다고 보는데
축구 외적인 부분이 많이 나오는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단점이 될 수도 있겠네요.

3-3. 초반 고구마 중반 사이다

초반 고구마 답답하거든요?
근데 중반오면 시원하게 사이다 먹여줍니다.

이 맛으로 고구마 참고 보는 거 아니겠어요?
근데 이 집은 고구마가 좀 많기는 해요.

저는 고구마 잘 참고 보는 스타일이라 이게 장점이라고 생각하는데.
초반 고구마 못 참으면 초반에 그냥 탈락하실듯.

그냥 참고 보세요.
중반은 확실히 보장합니다.

재밌습니다.

4. 소설의 단점


4-1. 초반 고구마 파트

중반과 후반을 위해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생각보다 거슬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초반에 주인공이 환생 3회차임에도 불구하고 골을 못넣는 문제라던지.
주인공이 인종차별을 듣고 시작된 일임에도 주인공이 안 좋은 쪽으로 몰리는 등.

고구마 파트가 좀 많아요.

그래도 못 볼 정도는 아닌데 극초반 파트 잘 넘기면 볼만합니다.

4-2. 후반부 급전개

후반부 보면 되게 급하게 진행됩니다.
작가님이 뭔가 리그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협회와 월드컵에 중심을 둔 느낌?

그래서 그런지 리그 부분이 붕 뜨는 것 같았습니다.
뭔가 짜임새는 있는데 전개가 급하게 진행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네요.

후반부 이후 급전개를 싫어하시면 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5.총평


완결 기준 3.4/5점 

극초반과 후반은 책임 못 진다.
다만 확실한 것은 중반은 재밌다.

이렇게 평가하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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