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리뷰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1.서론
오늘은 노벨피아에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소설
오토투스 작가님의 [헌터들이 집착하는 게이트 소환사가 되었다. ]를 리뷰 해보겠습니다.
오토투스님은 [갤러리 EX등급 연금술사가 되었다]를 집필하고 계신 기성 작가님 입니다.
확인 결과 지금 신작을 쓰시느라 [갤러리 EX등급 연금술사가 되었다]는 연중만 피하는 단계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저도 나름 재밌게 봤던 소설인데 아쉽습니다.
2. 줄거리
주인공은 헌터 갤러리를 둘러보며 세상 이야기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햄버거 선착순 한명, 소원을 적으면 버거랑 같이 드림이라는 글을 보게 되고.
헌갤 짬밥 3년차인 주인공은 그 누구보다 빠르게 희귀 자원이 가득한 나만의 게이트 소환 능력을 말했죠.
하필 글을 적은 사람이 [짭숭이손]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유저였습니다.
원숭이 손의 괴담 짭이라 그런지 패널티를 하나 받게 되는데.
[채집은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는 리스크를 가지고 능력을 각성하게 됩니다.
게이트 소환사의 능력으로
주인공은 특별한 마력 회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세계 제일의 대마법사가 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의 마력 회로가 섞인 차원의 마력 회로를 말이죠.
(이 마력 회로 덕분에 팀장들이 위험하다며 오해를 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어버리죠. 오해가 맞나 모르겠지만.)
능력을 가진 주인공은 게이트 차원인 태고의 대지-테라로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서 자원을 캐고 여러 생명체를 만나고 현실에서는 괴이 게이트를 클리어하며 성장해 나가는 소설입니다.
다음 내용은 노벨피아 [헌터들이 집착하는 게이트 소환사가 되었다.]를 통해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3.소설의 장점
3-1. 괴이물이랑 섞인 게이트물
이게 또 신선합니다.
현대 게이트물에 괴이를 섞으니까 맛이 좋아요.
괴이물하면 사람들이 많이 물어보는 게 있어요.
무섭냐고.
제 기준으로는 별로 무섭지 않습니다.
예전에 [아카데미 생존 갤러리]라고 재밌는데 정말 무서웠던 소설이 있었거든요?
이 소설은 그렇게 까지 무섭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사실 재밌는 괴이물에 가깝구요.
무서운 파트는 무섭다고 말을 해주더라구요.
그런 사소한 점도 좋았습니다.
괴이물이 중요한게 규칙이라고 생각합니다.
규칙 부분 설정과 주인공이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깔끔하다고 느꼈어요.
괴이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드립니다.
3-2. 모든게 새로움
요즘 소설들을 보면 몬스터들이 대부분 똑같습니다.
근데 이 작품은 좀 달라요.
웜부터 시작해서 각종 나오는 인물들이 전부 흥미로워요.
새로운게 나오니 전개가 예측이 안됩니다.
예측이 안되니까 소설이 계속 흥미로워요.
루즈할 틈이 없습니다.
요즘 소설이 루즈하시다면 이 소설 한번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3-3. 팀장들의 매력이 뛰어나다
팀장들의 개성이랑 매력이 뛰어납니다.
제 생각으로는 팀장 중에 대부분이 히로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묘팀장이랑 미팀장이 좀 좋았네요.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미팀장은 그냥 좋아요(절대 털박이 아님)
히로인의 개성을 중요시 하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4. 소설의 단점
4-1. 익숙한 것이 잘나가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다.
매우 좋은 말입니다.
괜히 소설에 상태창을 넣은 메모라이즈가 아직도 회자되고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문피아의 탑매니지먼트도 (물론 필력과 캐빨이 넘사긴 하지만) 매니지먼트 분야를 뚫어 놓은 선봉장이라는 평가가 많죠.
이렇듯 새로운 것을 넣는 것에는 엄청난 이득도 존재 하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
생소한 것을 읽는 독자들이 읽는데 거북함이 없어야해요.
근데 이 소설을 읽다 보면 가끔씩 거북할 때가 있습니다.
저도 모르게 느껴지는 거북함이요.
그렇다 해도 ‘완전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나?’ 라고 물으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사실상 짬짜면 느낌인데..
이건 제가 민감한 것 일 수도 있는데 가끔씩 걸리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적어 봤습니다.
4-2. 채집을 자신이 해야한다고 적혀있는데
채집을 자신이 해야한다.
이게 짭숭이 손이 걸어둔 제약입니다.
사실상 웜이 보석도 주고 도움을 많이 주거든요?
근데 그 분류가 채집에 들어가는 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사실 채집의 뜻을 보면.
‘자연 상태의 동식물, 곤충, 광석, 혹은 필요한 자료나 문장 등을 널리 찾아서 얻거나 캐거나 잡아 모으는 일‘
이런 뜻입니다.
큰 틀에서 보면 웜이 도와주는 것 자체가 채집의 범주 안에 들어가는 것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채집을 얕은 범위에서 보는가 넓은 범위에서 보는가 차이기는 한데.
조금 거슬리긴 합니다.
4-3. 천 개의 뿌리를 가진 나무- 바니아르 이후 끌려다니는 느낌
저는 주인공이 끌려 다니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쩔 수 없이 끌려 다니는 부분이 나오는 경우가 생기겠죠.
끌려다닐 때의 주인공 의사와 상황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뒷 내용은 제 기준 생각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나무편 이후 작가님이 전개에 다소 아쉬운 선택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오늘도 멸망이라는 TV쇼가 주인공과 주변 사람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이 부분이 너무 붕떠요.
초월적인 존재가 억지로 주인공에게 선물을 줬다고 하는데.
그 선물을 주인공이 좋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거든요.
주인공이 좋게 받아들였다고 해도 사실 좀 별로였는데.
(사실 잘생겨 진 것 까지는 좋았다고 봄)
그 뒤로는 뭔가 묘 팀장과 좋은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도구를 넣었는데 실패한 느낌이다.
딱 이 정도 생각밖에 안들더라구요.
뭔가 소설을 계속 읽어야하나 싶은 느낌도 살짝 들었구요.
아마 여기가 제 생각에는 1차 고비 같은 느낌?
몰입감이 확 떨어지는 부분?
저랑 같은 느낌을 받으신 분들도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5.총평
43화 이전 기준 4.3/5점
그 이후 3.6/5점
소설이 질리고 새로운 자극을 찾고 싶어하는 분이라면 한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새로운 도파민이 나올만한 내용이 많으니까요.
아 읽어봐야하나? 싶으면 43화까지는 꼭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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