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투수가 딸깍함! 리뷰와 후기

이미지 : 문피아 -투수가 딸깍함!
이미지 : 문피아 -투수가 딸깍함! (https://www.munpia.com/novel/detail/391751)

1. 시작하기 앞서


오늘은 문피아와 시리즈에 올라와 있는 완결 소설.
엉심킬러 작가님의 [투수가 딸깍함!]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엉심킬러 작가님은 기성 작가님이십니다.

엉심킬러님은 스포츠물을 쓰시는 작가님입니다.

완결 작품은
[사커 매니저], [더 너클 : 퍼펙트 이닝], [야구가 너무 쉬움], [내 프리킥이 너무 잘 들어간다], [국뽕 스트라이커], [리턴 투 슈퍼에이스], [축구가 너무 쉬움!], [ 투수가 딸깍함], [회귀 스트라이커는 미쳤다] 가 있습니다.

지금 연재하시는 작품은 [스트라이커는 행복하다] 입니다.

모든 리뷰는 스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2. 줄거리


주인공은 평범한 투수로 수원나이츠에서 1군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22시즌 소모포어 징크스와 부상으로 인해 좋은 경기를 펼치지 못합니다.

그래서 연습하게 된 횡 슬라이더.
팔꿈치를 비트는 동작을 추가한 슬라이더 때문에 팔꿈치가 터져버렸고 시즌 아웃 되어버립니다.

결국 재활로 1년 3개월을 허비한 주인공.
재활을 마치고 2군 훈련장에 피칭을 하게 됩니다.

근데 삼진을 잡기 전마다 귀에 딸깍 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이 능력을 통해 야구계를 재페하는 소설! 문피아의 [투수가 딸깍함!]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소설의 장점


3-1. 주인공의 능력

주인공의 능력을 보면
투 스트라이크가 되면 내가 던지는 공을 타자가 안타를 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이 능력을 통해 삼진을 많이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여기서 생각해 볼 점이 있는데 투 스트라이크를 만들기 전 까지는 전부 주인공의 실력에서 나옵니다.

즉 능력 자체가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더 매력적인 소설 같아요.

다른 야구 소설이었다면 사실 이 능력 자체가 S급 스킬로 나왔을 수도 있는 그 정도 능력인데 말입니다.

적당한 먼치킨이라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3-2.주인공이 약간 돌아있음

주인공이 살짝 돌아있어요.
마운드 위에서 딸깍! 외치고 마인드 자체가 좀 특이합니다.

약간 소심한 듯 하면서도 할 거는 다 하는 주인공이라고 보면 됩니다.

자신을 [평범찬용],[딸깍찬용],[허접찬용]등 앞에 두글자 붙여서 말하는데 4차원입니다.
팀원들도 주인공에 정신에 빠져서 같이 동화되는 걸 보면 절로 웃음이 나옵니다.

주인공 때문인지는 몰라도 주인공이 가는 팀마다 분위기가 되게 좋아요.
그것도 좋았습니다.

약간 4차원적인 매력을 보이는 주인공을 보고 싶다면 이 소설 추천 드립니다.

3-3. 몰입도가 좋다

작가님의 필력이 상당히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보면서 막힘없이 볼 수 있어요.
괜히 오래 살아남은 작가님이 아닙니다.

보면서 되게 재밌게 봤어요.
요즘 야구 소설이 재밌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본 것 중에 완결까지 달린 건 오랜만입니다.

KBO쪽에 힘 빠지니까 시즌 빠르게 건너 뛴 것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보면서 아 한 시즌 더하는 건 좀 에반데…

하면서 걱정했는데 작가님도 아셨는지 빠르게 스킵하더라구요.

그래서 더 재밌게 봤습니다.

4. 소설의 단점


4-1. 메이저 쪽은 재미가 떨어진다

확실히 스포츠 소설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사실 딱 고점이 정해져 있는 느낌입니다.

세계 최고의 리그를 제패하고 나면 할게 없어요.
근데 이 주인공 메이저를 가고 나서도 승승장구 합니다.

초반에 좀 역경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하긴 했는데…
또 역경이 너무 고구마면 안 볼 것 같거든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확실한 건 메이저에 가면 좀 물려요.

4-2. 야구 소설이지만 일상편도 있었다면

야구 소설인 만큼 야구 이야기가 주가 되는 것은 맞습니다.
근데 저는 보면서 좀 일상적인 주인공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좀 더 나왔다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좀 들더라구요.

일상찬용의 모습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 부분은 스포츠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이고 야구에 관련된 내용만 보고 싶어하는 독자님들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3. 라이벌

이 소설을 보면서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라이벌이 사실 없어요.
초반에는 있었는데 결국 같은 팀에 들어오면서 없어지거든요.

사실 KBO때는 이게 별로 큰 영향을 못 끼쳤던 것 같은데 메이저로 가니까 좀 아쉬웠습니다.

주인공과 대비되는 최강자 수준의 라이벌 한 명 정도는 만들어둬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서로 땀내 나는 경기를 펼치는 게 또 보는 맛이 있거든요.

5.총평


완결 기준 3.7/5점 

4차원 적인 주인공의 매력과 야구 소설의 매력을 합친 소설

오랜만에 야구 소설 보고 싶다 하시면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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